깔끔이의 일상...

* 가족동반 모임 (2012.2.14)

깔끔이님 2012. 6. 20. 18:15

 

 

이번 부부동반 모임에서 올해 대학입학한 자녀가 있어서

아이들까지 모두 모여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바로 사진에서 아빠의 축하잔을 받는 항원이다.

일년전 현경이도 이런 축하잔을 받았었지!!!

 

 

그리고 두번째 축하할일은 민지아빠께서 태어나신날이기도 하고...

ㅎㅎㅎ...

그래서 총무인 내가 케익을 마련했다.

 

 

축하 노래가 끝나기가 무섭게 허기진 배를 채우기위해 고기굽기 시~작~~

 

 

부부동반에 자녀들이 2명씩이니 총 16명이 되어야하는데

그중 일본 유학중인 민지가 빠져 총15명 참석...

 

 

안경쓴 요 이쁜처자가 올해 대학 들어간 항원이의 여동생 예원이인데

연연생이라 바로 올해 수능을 본다.

오빠뒤를 이어서 예원이도 꼭 원하는 대학 들어가기...

그덕에 또 공짜로 고기 얻어 먹어보자.

ㅋㅋㅋ...

 

 

아이들중 가장 어린 종협이(초딩4학년)와 현준이(초딩2학년)...

우리애들이 다 커서 그런가 귀엽고 이쁘다.

 

 

오늘 모임의 자리는 항원이의 대학입학 축하자리라 항원이가 바쁘다 바뻐...

어른들의 잔을 받았으니 되돌려 다시 잔을 채우는중...

 

 

성격 좋은 항원이 어른들의 안주 먹여줌에 입을 떡~하니 벌려서 먹는다.

ㅎㅎㅎ...

 

 

생일날에는 이렇게 콧등에 케익 한번 묻혀가며 사진 찍어야한다는 민지아빠...

배살 나왔다고 뭐라했더니 바로 다이어트에 돌입해서

무려 8kg이라나 빼셨다는 민지아빠...

생일 축하하고 대단하심니다요.

 

그렇게 항원이의 대학합격과 민지아빠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갖음에

우리모임의 돈돈한 사랑은 무르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