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 서울의 대모산, 구룡산 (2012년 세번째 산행)

깔끔이님 2012. 6. 21. 09:20

 

 

가운데 건물이 울아들 재경이가 다니는 기획사 사무실.

작년 봄소풍때 길거리 캐스팅이 되어 2년 계약하고

매주 일요일 오전10시~1시까지 열심히 연기 수업중...

 

 

요기 간판중 세븐스타 네트워크가 기획사 이름이다.

지하철로 다니면 1시간 반정도 걸릴 거리인데

간만에 애마로 태워다주니 30분도 안걸린다.

 

 

재경이가 연기 지도를 받을 동안 랑하고 난 대모산과 구룡산을 찾았다.

 

 

대모산을 향해 출발...

 

 

사슴가족이 나를 반겨준다.

안녕 사슴들아...

 

 

바른 등산안내도 있고...

 

 

조금 오르면 불국사 초입에 아기자기한 인형들...

 

 

비오톱...

 

 

오르다 보니 먼곳인 구룡산을 먼저 찾는것이 나을듯해서 구룡산으로 향한다.

왼쪽으로는 이렇게 철조망으로 둘러쳐 있다.

도대체 이 철조망 안에는 뭐가 있길래 이리도 길게 둘러져있는지...

 

 

철조망따라 쭉~ 오르니 구룡산 정상.

 

 

우수 조망명소 표지판...

 

 

그모습 따라 카메라로 찍어본다.

저멀리 타워팰리스가 우뚝 쏫아 보이고...

 

 

 

그닥 힘든 코스는 아닌데 발걸음이 무겁다.

그런 나의 모습에 랑의 배려는???

바로 수건으로 끌고가기...

오르막이 계속해서 이어져 있기에 랑의 힘에 이끌려 오르니 그래도 수월하구만!!!

 

 

요기는 대모산...

 

 

오늘의 산행지를 오르고나서 간단한 휴식 시간을 갖아본다.

높지않은 산이기에 대모산, 구룡산을 다 둘러 보았는데도 2시간도 안된듯...

따뜻하고 양지바른 바위에 자리를 잡고 도란도란 대화의 장을 이어간다.

아이들 장래문제에 대해서...

시간내어서 자주 재경이 태워다줄겸 이곳 대모산,구룡산을 찾기로 했다.

산행도하고 주차장 근처에는 체육시설도 있어서 시간보내기에

좋을듯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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