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토요일날...

 

 

2012년 9월 1일 토요일...

분당사시는 둘째 이모님께서 생신이라 참석하게 되었다.

떡케잌이다...

 

 

초에 불을 붙이고 모두들 즐겁게 축하 노래도 부르고...

울 막내이모 부러우신가보다...

부러우면 지는거 아시죠 이모???

 

 

간만에 꽃등심으로다가...

근데 막내이모님은 오리밖에 못드셔서 살짝 오리고기도 올려놓고...

 

 

오늘 생신을 맞으신 둘째 이모님의 첫손주...

그것도 딸3중 막내가 가장 먼저 손주를 안겨주었다.

 

 

연세가 있으신데도 이렇게 생신때마다 다니시는 우애좋은 3자매와 그 동서들...

안경쓰신 첫째이모부까지 참석하시고...

첫째이모님은 2년전 병으로 세상을 떠나셨다...

 

 

안경쓰신분이 첫째이모부, 남방을 풀어놓신 울아버지이자 둘째,

아버지 앞에 계신분이 둘째이모부님, 머리가 반질반질하신 세째이모부님...

이모님 생신덕분에 랑,나 현경이가  점심을 포식 한듯...

 

 

그렇게 점심을 먹고와 부지런히 남한산성 갈 채비를 하고 산으로 gogo~~~

 

 

남한산성은 이제야 물봉선화 시기인가보다.

보라색이 참 곱네...

 

 

근데 노란색은 처음본다...

 

 

한시간 가량의 느긋한 산행의 오름...

맛나 저녁식사시간이다...

간단하게 준비했건만 펼쳐 놓으니 많은데...

누가 준비했는지 참...고생했당...

ㅋㅋㅋ...

 

 

우리 부부동반 모임 가족중 항원이네...

참 좋은부부...

 

 

남문에 있는 보호수 나무인데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다...

 

남문에서 유원지로 내려오는 길에 단체 인증샷...

좋은 사람과 함께해서 산행이 더없이 즐거웠다.

 

그렇게 토요일은 인맥관리 쌓기에 바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