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카메라를 메고 남한산성을 찾았다.
카메라를 준비한 보람이 있는듯...
한낮의 계곡물 소리는 시원하고...
계곡옆 이끼...
싸리꽃...
노란 물봉선...
분홍 물봉선...
엉겅퀴...
내려오는길에 만난 또다른 이끼...
파릇파릇한 색상이 참 이쁘다.
유원지에서 출발 계곡길로 올라 남문앞에서 턴...
1시간30분이면 충분한 거리를
꽃친구들이랑 놀다보니 2시간 10분이 걸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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