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23일 수요일...
피부과 치료 받으러 오신 엄마...
오늘이 마지막 치료이시니 3개월이 금방 지난듯...
치료받고 점심은 딸현경이 알바하는 칭따오로...
할머니를 반갑게 맞이하고...
유니폼도 어울려...어울려...
뭘 먹을까 고민중...
왜냐하면 울딸이 사주는거니까...
ㅎㅎㅎ...
비싼걸로다가...
메뉴 고르는중 새우요리 한점 할머니 입으로 넣어주는 현경이...
엄마인 나는??? 나는???
이쁘게 준비하는 울딸 현경이...
집에서도 이러면 더 좋으련만...
적당한 온도에 구수한 맛이 결명차인듯...
게살죽 나오고...
다음으로 탕수육...
그다음에는 유산슬밥 나오고...
(현경이가 적극추천한 요리)
내가 좋아하는 얼큰한 짬뽕국물...
요 음료수는 서비스란다.
ㅎㅎㅎ...
후식으로 감맛 샤베트...
엄마랑 나랑 현경이랑...
계산은 현경이가...
맛있게 잘 먹었당...
ㅎㅎㅎ...
배부르게 먹고는 엄마 모셔다 드리기 위해 친정집으로 gogo~~~
그렇게 엄마랑 나랑 하루를 보내고...
엄마 딸래집 언제 또 오실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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