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이네 순두부집에서 부부동반 번개모임을 갖았다.
번개인 이유는 요요 부부께서 한턱을 쏘시겠다는...
이유인즉...
대학 다니는 둘째인 예원이가 장학금을 타서...
오늘의 메뉴는 오리백숙...
도착하니 바로 먹을수있게 준비가 되어있다.
밑반찬은 그냥 가정식...
큼지막한 대파가 오늘따라 먹음직스럽고...
한입 먹어보니 살이 부드럽고
특히 국물맛이 약재가 들어가 그런지 맛나다...
우리친구 애숙이의 이야기에...
남푠들 모두 경청중...
뚝배기에 담겨나오는 죽...
산삼주 행사라하니...
남푠들 한병 먹고잡단다...
좋은건 알아갔고...
ㅎㅎㅎ...
술을 주문하니 안주인 두부로...
고소하고 참 부드러운 두부...
그렇게 우리 부부동반 모임 화기애애한 분위기...
예원이 아부지,엄니 맛난 음식 잘 묵었습니당...
올해 재경이가 좋은소식 갖다주면
바로 저희가 다음타자를 이어가겠나이다.
그렇게 부부동반 번개모임을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