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2일 목요일...
세달만에 우리 부부동반 모임을 갖았다.
더불어 울랑 생일 당겨서 파티도 겸겸...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생일 축하곡도 불러주고...
노래가 끝나자 꽃불끄고...
생일 축하한다며 울친구 애숙이
울랑 오른쪽 뺨에 케잌을 묻히니...
철호 오라방 왼쪽뺨에 똑같이 케잌을 묻힌다.
그모습에 깔끔이 왈...
"자자...축하 쇼들 하셨음 각자 묻힌 케잌 먹기???" 하니
한바탕 웃음바다...
내가 너무했나...
모임겸 생일파티로 맛난 삼겹살로 식사...
삼겹살 기름에 묵은지 구워먹고...
그간 못다나눈 대화들 나누기에 바쁘고...
식사가 끝난후 헤어지기 아쉬워 사진으로 남겨본다.
반가웠어요 두분...
누가 이런말을...
" 도.레.미..."라고...
키 순서대로...
만나면 반갑고
반가움은 행복으로 이어지고
행복한 시간은 금방 지나가고...
담달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