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3일 화요일...
한박스의 막걸리가 택배로 왔다.
"오이오" 모임의 친구중 환이로부터 온것...
울랑 옥상텃밭서 쌈채소 뜯어와 씻고...
난 이른 저녁밥을 준비하며...
막걸리 한몪음에...
모둠쌈 안주삼아 먹다보니...
배다리 막걸리 한병 금방 비워지고...
미환에 너무너무 고맙다.
세상에 막걸리 한박스 선물받긴 처음이지만
그 선물로 울랑과 난 감동의 도가니였다는...
막걸리 마실때마다 미환이 생각할께...
고마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