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일 토요일...
해마다 여름이면 학군동문모임이 있어 참석...
아이들은 오전부터 물놀이에 푹~ 빠져있고...
우리아이들도 초딩때는 엄청따라다니며 놀았는데...
ㅎㅎㅎ...
해당화열매...
나리꽃...
시원하게 물레방아 돌아가며 물을 뿜어내고...
그곳에서 처음으로 연꽃 한송이를 보다.
이렇게 커다란 연꽃을 직접보기는 처음인듯...
이쁘구나!!!
연밭사이로 잉어가 왔다갔다...
이더위에 후배님들 열심히 고기를 굽고있고...
울랑도 13년전엔 이랬었는데
지금은 고참부류에 속하게 되었네.
ㅎㅎㅎ...
요기 후배님은 전을 부치고...
더운데도 웃으며 맞이해 준다.
수고 많아요...
후배님 가족들이 세팅까지 완벽하게...
비닐하우스안에 머루열매가...
아직 익지는 않았고...
조금만 늦게 왔어요 바로 맛볼수 있었는데...
아쉽당...
이번 회장님과 총무님...
먼저 회장님 인삿말부터...
13년전만해도 랑과 내가 가장 막내라 굳은일하며 이쁨 받았는데...
지금은 까막득한 후배들이 있어 세월빠름을 다시금 느끼다.
ㅎㅎㅎ...
저녁때는 동생과 조카 민구가 찾아와 ...
친구가게에서 간단히 삼겹살 파티...
저녁엔 울랑이 고기 구워주고...
구수한 된장국 짱...
마지막에 내동생이 준비한 멍게회로 마무리...
바쁜 하루일정을 소화하는라 정신이 없었다.
ㅎㅎㅎ...
'깔끔이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엄마 생신... (0) | 2014.08.12 |
---|---|
* 이웃님의 선물... (0) | 2014.08.07 |
* 울아들 재경이... (0) | 2014.07.31 |
* 어제 아침풍경... (0) | 2014.07.30 |
* 할머니... (0) | 2014.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