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둘째날 아침부터 랑이 바쁘네...
어제 잡은 고동,게넣고 라면 끓이느라...
난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즈토스트 만들어 아침을 먹다.
백수 해안도로로 가기위해 출발...
그런데 네비에 나온 낯익은 이름 현경...
바로 신안의 현경면이라는 곳이 있어서
현경면사무소, 현경보건소, 현경 카센터등등
현경이 이름이 지나가는곳곳마다 보여
온가족 한바탕 웃었다는...
뱀이당...
건물 지붕을 뱀으로 덮혀있다.
해당화 도로에서 인증샷...
백수 해안도로 도착...
계단길로 내려가보니...
이렇게 멋진풍경이...
점심시간때가 되어 영광 법성포로...
007식당에서 굴비정식 4인분 예약해
육,해,공 모두 맛보았다는...
ㅎㅎㅎ...
그리곤 새만금 간척지로...
마지막 코스인 군산의 경암동 철길마을을 찾다.
벽화그림...
철도길에 깜찍한 그림이 있어 찍어보다.
철길 바로옆에 주택들이 들어서있다니 참 신기하다.
사랑...
수고했어..
날이 더워 슬러시 마시며 쉬는 재경이랑 민구...
경암동 철길마을을 끝으로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다.
장거리 운전하느라 고생한 내동생 수고많았고
좋은곳으로 안내해줘서 고마워...
그렇게 1박2일의 짧은 휴가를 보내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