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2일 토요일.
전날 새벽까지만해도 비소식에 걱정했는데
날씨 좋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심학산 둘레길 걸으며...
수다방 열었다는...
왼쪽부터 미연이, 순명이, 왕규, 미환이...
청솔모보고 엄청 신기해하는 친구들...
촌스럽긴...
ㅋㅋㅋ...
오늘은 산행이 아닌 만남이 목적이기에 평상에 자리잡고
소풍오듯 즐기다.
뒤늦게 물어물어 찾아온 주은이...
힘들었제...
해바리기처럼 항상 밝은 소유자 미환쌤...
배려할줄 아는 순명이랑 시크한 미연이...
다들 산공기 마시니 좋단다...
하산후 바리스타로 일하는 친구 찾아가다.
빙수와 마끼야또, 모카 아메리카는 직접 친구가 만들어 오고...
주말 헤이리는 인산인해...
카페에서 판매하는 모자 써보기 있길래
왕규야? 부르니 쳐다보는 찰라
찰칵...
모자쓴 왕규 멋지다하니 환쌤도 찍어달란다.
ㅋㅋㅋ...
여튼 질투쟁이 환이...
친구들 얼굴이라도 보겠다고 뒤늦게 찾아온 뒷줄 가운데 은영이,
그리고 바리스타인 뒷줄 오른쪽 연수까지
카페에서 연실 이어진 수다방에
덩달아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낸듯...
담에도 또 이런시간 갖아봅시데이 친구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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