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3일 토요일...
재경이 첫 외박나오는 날이였지만
이수지역 이탈하면 안된다고
사창리 시내에서 선임하고 동기들과 지낸다고...
요즘들어 디스크때문에 허리아프다는 말을 자주한다하니...
동생이 자기가 먹는 디스크약 갖다줄겸 재경이한테 가자고해...
급 재경이 만나러 강원도 화천 사창리로...
만나서 이른 저녁 먹으며 이런저런 얘기 나누고...
지난주 훈련때 완전군장메고 훈련받아
허리에 무리가 된듯...
거기다가 아토피도 본인은 많이 좋아졌다는데
내눈에 어째 집에 있있을때보다 더 심해져
팔뚝이며 엄청 심해 안스럽다.
1시간반 짧은 만남이였지만
얼굴보니 그래도 좋다.
출발전 삼촌이 용돈봉투 주니 입가에 미소가...
그러면서 헤어질땐 능글맞게 경례를 하며 이기자~한다.
이젠 어엿한 군이아자씨 티가 폴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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