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면회...

 

 

2016년 7월 31일 일요일.

8월부터 훈련이라 면회가 없을꺼라는 말에

아들 재경이 부대로 고고씽...

 

 

울오빠도 30년전 군시절이 생각나서 그런가

이병때가 가장 힘들때라며

엄니,아부지 모시고 재경이 면회를 오시고...

 

 

점심은 배달음식 피자,치킨으로...

 그리고 난 아부지를 위한 골뱅이쫄면무침과

아들 재경이를 위한 살얼음 콜라랑...

 

 

과일(파인애플, 망고)을 준비하다.

 

외할아버지,할머니를 비롯 외삼촌이

용돈을 주니 입이 해벌쭉...

 

대가족이 면회를 오니 기분이 좋은가보다.

가족이 보고싶으면 바로 연락하렴...

언제든지 엄마가 찾아갈께 재경아...

훈련잘 받고 전화할수 있는 상황되면 자주자주 연락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