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4일 일요일
친정엄마 생신이라 파주 금촌을 향해...
그런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얼마나 반갑던지...
비가 내려서 그런가 차들이 거북이 운행...
강변북로 타고가다 제2자유로로 빠지니 한산하다.
모임장소에 도착...
음식점 쥔장이 잘 가꾼듯한 포도...
어릴적 고향집 바로앞에 포도나무가 있어서
그자리에서 따서 맛봤던 기억이 떠올려진다.
울엄니 일흔여섯번째 생신...
가족과 친지분들 모두 축하노래를 부르다.
가장 무난한 오리고기로 점심을 먹다.
지난번 엄니,아부지께서 점심 사주셨던곳...
색다르게 돈까스랑...
알밥이 나온곳...
마지막엔 오리뼈로 우려낸 칼국수로 마무리...
엄니집으로 돌아와 랑이 쓴 편지와 약간의 봉투...
울현경이가 준비한 편지와
할머니에게 젤 필요한 화장품과 썬크림...
그리고 지난번 외박때 울재경이가 쓴 축하편지까지...
그렇게 울엄니 일흔여섯번째 생신날
재경이가 빠진 온가족과 친지분들과 보내다.
항상 건강하시고 아부지랑 행복하게 사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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