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군생활...

* 면회 그리고 친정집...

깔끔이님 2016. 8. 31. 10:35

 

 

2016년 8월 28일 일요일.

9월 7일 첫휴가가 22일로 미뤄졌다는 말과

8월31일 가평쪽으로 8~9주 파견근무 간다는 말에

아토피약과 비누만들어 아들 재경이 면회를 가다.

 

 

이번엔 아들 동기들 셋도 함께 나오고...

피자 3판 + 치킨(후라이드,양념)+ 팥빙수(팥+망고) + 과일 (메론,골드키위,망고)

잔득 먹이며 면회 4시간동안 얼굴보곤 바이바이...

 

 

나온김에 친정집으로 고고씽...

 

 

엄니가 가꾼 화단에 대추가 주렁주렁...

 

 

바닥엔 벌써 익은 대추가 뒹굴고...

 

 

요즘 디스크통증으로 고생하시면서도...

 

 

 화원 가꾸는일은 부지런도 하셔라...

석류가 주렁주렁...

 

 

 

 

귤도 주렁주렁...

 

 

 

올해는 수수도 심으셨네...

 

 

빈공간에 호박을 심으니...

 

 

점심은 엄니표 강된장에 호박잎 쌈싸먹다...

음~ 엄마 맛난다.

 

 

집으로 향하는 자유로길...

흰구름 둥실둥실...

한산한 도로길...

아들보고 엄니,아부지 뵈니 기분 짱이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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