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12일 화요일.
친구 동애가 2월달이면 남편따라 싱가폴로 떠난다기에
점심을 먹기로하고 약속을 잡았다.
한낮인데도 이곳 샤브샤브뷔페집은 인산인해.
1인당 \12,000원에 나머지는 맘껏먹는 뷔페집.
여자들이라서 그런가 이별주라도 해야하지않을까했더니
낮술은 싫단다.
그래서 우리4명은 콜라로 건배를 하며 서로의 안부를 전하고 수다를 연신 떨었지....
어릴적 소꼽친구이자 지금까지 좋은인연을 이어가는 동애와 기숙이...
서로의 맘을 이해해주고 서로잘되길 빌어주며 항상 상대방을 생각하는 기숙이와 나...
수다떨고 점심도 든든히 먹고나서는 다같이 오늘의 흔적을 남겨본다.
나,정연이,동애,기숙이...
동애야 4년동안 타국생활 잘하고 돌아오길 바란다.
출국전에라도 시간나면 다시 얼굴한번 도장꾹~~찍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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