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17일 일요일...
서예연습하는 랑의 모습을 보니 한없이 여유를 느낀다.
시어머님께서 서울큰고모집에 계실적이면
꼭 우리는 어머님을 1박2일로 모신다.
그렇게한지가 어느덧 4년째인것같다.
짧은 기간이지만 난 최선을다해서 대접을한다.
어제도 어머님을 모시고왔다.
그전부터 난 식혜를 만들고 묵을 쑤고 한끼한끼 식사의 메뉴를
어머님입맛에 맛게 준비를했다.
그리고 어머님 목욕도 해드리고
또 말동무도 해드렸다.
점심을 먹고나서 울랑 오늘도 서예연습을하는데
그옆에서 어머님은 한없이 아들이 자랑스러우신가보다.
그러던중 어머님께 작품하나 써드리라말했더니
어머님께는 '만수무강'을 써서 드리더니
나에게도 뭔가를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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