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이의 일상...

* 지난 주말 연휴에 (2011.10.4)

깔끔이님 2012. 6. 20. 14:38

 

 

     추석 명절때 친정집을 찾지않아 부모님께서 서운해하실까봐서

     3일이라는 연휴기간이 있기에 일요일 오후에 방문...

 

 

     저녁은 엄마표 감자탕...

     삼삼하니 아이들도 잘 먹는다.

 

 

     저녁을 맛나게 먹고는 아이들을 위해서 씨너스 이채영화관에서

     의뢰인을 심야로 보여주었다.

     여름방학때 만나고는 한달반만에 만나는 재경이와 민구...

     저녁을 그렇게 먹고도 영화관에서는 팝콘과 콜라가 있어야한다나 어쩐다나...

     ㅎㅎㅎ~~~

 

 

     랑하고 현경이...

     어쩌면 성격도 그렇고 여러면에서 그렇게 똑같은지 신기할 정도다.

     ㅋㅋㅋ...

     현경이가 입고 있는 체크남방은 랑의 옷...

     우리집은 니옷내옷 할거없이 돌아가며 입는다.

 

 

   아이들 영화관람하는 시간 어른들은 조용한 Cafe에서 분위기 잡아가며

     커피한잔 마시러 민구아빠가 가~끔~~ 와 보았다는 곳으로...

 

 

이런곳을 자주와 보질 않아서 그런가 가격이 무척 비싸다.

  하지만 동생인 민구아빠가 사주는 커피니 무담없고...

 

 

난 카라멜 마키야또로...

달콤하니 언제부터인가 그맛에 푹~빠졌당~~~

랑,나 그리고 남동생과 이런저런 사는 얘기를 나누다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고...

간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갖아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