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친구들...

 

 

2013년 8월 22일 목요일...

기쁜 하루의 문이 열리는날...

왜 기쁜가하면 친구들 만나는 날이기에...

ㅎㅎㅎ...

 

 

 친정집부터 들르니

지난번 친정엄마 생신 선물로 주문한 14kg 세탁기가 도착했단다.

지금 막~ 빨래를 돌리는중...

좋구만!!!

 

 

까페베네 금촌로데오점...

 

 

조금은 이른시간에 친구들을 만나

출출한 속을 달래기 위해 토스트와...

 

 

올해 처음 먹어보는 팥빙수를 주문하곤

2시간의 수다 삼매경에 빠지고...

 

 

날도 덥고 몸보신도 할겸  모임 장소는  '아씨보쌈'집에서...

 

 

기본 반찬...

 

 

 주메뉴인 마늘 보쌈...

 

 

다른건 몰라도 보쌈집하면 감칠맛나는 김치가 빠질순 없을듯...

 

 

훈제 오리도 주문...

 

 

새콤달콤한 쟁반국수도...

 

주문을 하니 쥔장은 많다고한다.

그래도 우린 다 먹을수 있다고 호언장담...

진짜 다섯명이 싹싹 그릇을 비웠다는...

ㅎㅎㅎ...

 

 

2차로 민구아빠가 아는 발렌타인 카페로...

 

동상 와~ 우거지상인감???

ㅋㅋㅋ...

 

 

'GUINNESS' 흑맥주...

 

 

션션한 기네스 흑맥주 맛을 못보다니...참말로...

ㅠㅠ...

맥주의 그 느낌 ...

난 아니까...

더없는 고문...고문...고문...

 

 

할수없이 과일안주만 먹어본다.

 

 

내친구들...

 

 

건배하자는 친구들...

할수없이 앞에 있는 아이스커피  잔을 내려놓고

동생잔을 들어 올려주는 센~수~~

우리의 우정을 위하여...

ㅎㅎㅎ...

 

 

 친구가 살짝 전해준 선물...

집에와서 펼쳐보니 직접만든 파이당...

나 이거 진짜 좋아하는데...

 맛있게 잘 먹을께...

ㅎㅎㅎ...

 

그렇게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참!!!

누나 모임에 함께해준 내동생...

밥한끼 먹일려고 부른건데 싫은내색없이 끝까지 함께해준 내동생...

고마웠당...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 배가 됐던것 같아...

 

연말 모임으로 일산 라페스타  '라무야'에서 봅세...

그때까지 친구들아 건강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