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들어와 1년반을 그렇게 놀더만
이제서야 정신을 차린건지 새로운 각오를 다져본다.
학원 등록을 위해서
랑 훈련관계로 탄천변까지 태워줘
간만에 걷기와 버스를 이용해 본다.
앙증맞은 징검다리...
그렇게 걸어서 재경이 학교에 도착...
재경이와 버스타고 체대입시 학원을 찾았다.
체육관 이름은 J월드...
시간표...
재경이의 수업은 화,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체대입시에 필요한 신발과...
운동복 하복도 준비...
다음은 수능을 위한 청솔학원을 찾았다.
문과라 국어,영어 등록
국어는 월,토요일 저녁 7시30분터 10시까지...
영어는 수,일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10시까지...
학원 두곳을 다니다보니 저녁시간때...
청솔학원 앞 학생들의 인기짱인 토마토 도시락 집을 찾았다...
재경이랑 나랑 좋아하는 치킨마요...
가격은 \2,700...
학생들을 상대하는 가게로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내입맛에 딱...
울아들 재경이의 새로운 각오로
우리가족들 모두 대학합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재경아 1년동안 최선을 다해서
너가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길 바란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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