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으로 단장한 남한산성 동문 ,병자호란의 한을 안고
오늘도 그저 바라보기만 하는데.....
마주한 산성내의 연못은 푸른그림자로 채색하고
때만난 여름물은 비탈진 계곡으로 끊어질듯 흘러내리다가
바위틈으로 다시 뿜어져 나오고
물만난 메타세콰이어 나무숲엔 새소리로 가득하다.
점심은 먹어야 하겠기에... 탁트인곳을 고르다 보니
이곳이 제일이네(명당이로다)
하산길을 헤메다가 지나가는 길목에서.. 덤으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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