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나들이 첫번째 목적은
요요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의 미술 관람하기...
우린 초대권이 있기에 바로 입장...
남은 초대권 한장은 줄서있는 관람객중
아기를 안고있는 어떤 젊은 아빠에게 줬다는...
ㅎㅎㅎ...
벚꽃이 커다란 나무기둥에서 피었네...
현경아...재경아... 부르니...
돌아본다.
그순간 찰...칵...
" 명화를 만나다. 한국근현대회화 100선"
휴일인데다가 오늘이 마지막 관람날이라 사람들 참 많다.
울아들 팜프렛를 보면서...
미술관람을 봤다는 확실한 인증샷...
울아들이 아빠 키를 넘어섰다...
ㅎㅎㅎ...
우리가족 오랜만에 다같이 사진 찍어보고...
재경이가 아빠를 위해 계단 한칸을 양보했다는...
ㅋㅋㅋ...
전시장내에서는 사진을 찍을수 없어서 페스...
관람후 야외 벤츠로 나와...
커피와 음료수와 팝콘을 먹으며
도란도란 얘기중...
울아들 재경이 할말이 많은듯...
그옆에서 울딸은 열시히 카메라로 뭔가를...
참새가 우리옆으로 다가와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