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문으로...
현경이 재경이 키가 비슷한데???
했더만 현경이가 요렇게....
재경이왈 " 내려 가시지..."했더니
울현경이 바로 꼬리내리곤 눈을 흘긴다.
그모습까지도 귀요미...
중화문 자물쇠통...
엄청 크다...
벼슬아치들의 품계...
울랑은 바로 요자리로...
ㅎㅎㅎ...
웅장한 건물이 위풍당당...
바로 죠기가 왕의 자리겠다...
밖으로 나오면서도 남매는 할얘기가 많은듯...
뭐 먹고 싶어???라고 물으니
남매는 합창하듯 고기...
덕수궁 돌담길 바로옆 할매보쌈집으로...
보글보글 부대찌게...
감자 옹심이 만두...
맛있다...
보쌈정식...
고기한점 올려놓고 새우젓도 올려놓고
입안으로 쏙~~~
랑이 주문한 막걸리...
랑하고 나하고 현경이랑 셋이서 한사발씩...
맛나 점심을 배부리 먹은후 다시 시청역으로...
재경아??? 부르니...
쳐다보는 순간에 찰칵...
짧은 시간이였지만 알찬 가족 나들이...
현경아...재경아...
시간내줘서 고마워...
담에도 또 이런시간 갖아보자...
그렇게 가족 나들이 시간을 갖아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