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군생활...

* 2016년 마지막날...

깔끔이님 2017. 1. 6. 12:15

 

 

2016년 12월 ...

 

 

올해 마지막날인 31일 토요일...

 

 

급 재경이 면회를 가다.

지난번 휴가때 크리스마스 재료를 사갖고 가더만

꾸미기 대회에서 2등을해 외출권 획득했으나...

 

 

독감으로 격리되어 혼자 생활로

혼자만 외출을 못하게 되었다며

나가면 맘스터치 햄버거 먹고싶었는데하는 전화 목소리에...

 

 

맘스터치 햄버거 14개

후라이드 1개

양념 1개

딸기, 사과, 귤, 유자차 챙겨가다.

 

 

같이 생활하는 동기들 5명도 함께 면회실로...

가시나마냥 어찌나 수다수럽던지...

그러면서도 잘지내는것같아 흐믓...

 

 

2시간반 면회를 위해 왕복 4시간 운전했지만

그래도 보고오니 안심되고

맛나게 먹는 모습보니 뿌듯하다.

 

 

그길로 랑 친구부부와의 저녁 약속이 있어

화천서 서울 구로로...

 

 

뭐먹고 싶냐는 말에 곱창~하니

요렇게 맛난집으로 ...

 

 

만나서 반갑습니데이...

 

 

볶음밥...

 

 

그렇게 랑 친구부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고고씽...

집도착해선 이상하게 춥다 싶더만

몸살감기가 찾아와

작년 마지막날부터 새해 첫날,둘째날, 세째날  되어서

자리털고 일어났다는...

ㅠㅠ

 

올해의 소망은 아무것도 필요없고

그저 건강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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