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이의 일상...

* 빼빼로 데이날 (2008.11.11)

깔끔이님 2012. 6. 15. 12:12

 

빼빼로데이날이라고 딸현경이가 아빠꺼랑 엄마꺼랑 사갖고 왔다.

딸이 있으니 이런것도 받아보니 기분이 좋다.

어느새 나도 나이를 먹는구나하는 생각이 문득든다.

발렌타인데이니 화이트데이니 뭔날뭔날하며 챙기던 내가

한남자의 아내로,

두아이의 엄마로 살다보니 빼빼로데이라는데도 덤덤히 넘어가니 말이다.

내년부터는 꼭 잊지말고 챙겨야지.

아빠가 바빠서 아직 받지는 못했지만 오늘은 받고 기뻐할것 같다.

"고마워 현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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