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장에서 산 화초.
처음 사왔을때 쥔장말씀이 꽃이 핀다고해서 사왔는데
두~세달이 지나도 꽃이 안보이길래 빨간색이 꽃인가보다 생각하며
속았다는 마음이 들었었다.
그런데 어느날 그 빨간색자락 사이에서 보라색 꽃잎이 삐집고 나오는게 아니닌가...
처음에는 한쪽에서 피더니 조금지나니 반대편쪽에서 꽃잎이 또 나오고...
울랑 퇴근길에 사온 꽃화분...
울랑 퇴근길에 사온 또다른 치자꽃화분.
지금은 노란꽃이 피니 그재미로 키우고 있다.
두릅나무.
지난번 산행때 덜자란 두릅나무 윗둥을 잘라 집에서 물에 담궈놓으니
쑥쑥자라 한끼 반찬으로 맛나게 먹었다.
그런데 지금 그 부분에서 또 두릅새순이 자라고 있다.
ㅋㅋㅋ~~~
20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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