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맑은 하늘을 보니 마음까지 맑아지고 왠지 오늘하루가 기분좋아질것 같은 느낌!!!
그마음이 통했나!
갑짜기 택배가 그것도 2박스나 배달왔다
열어보니 시어머님께서 보내신거다.
바로 어머님께 전화를 드려 감사함과 더불어 한참동안 수다삼매경에 빠졌다.
울어머님과 전화통화를 하면 시간가는줄 모르겠다.
고사리가 가득...
구례오이...
어머님께서 직접 달여서 내리신 액젓...
지난4월에 어머님께서 주신 액젓으로 김치를 만들어먹었는데
소금간을 안해도 맛나고 비릿내도 하나도 안난다.
그래서 얼마나 맛난지를 전화통화했었는데 ...
맛나다고해서 또 보내주신듯하다.
그리고 자주색 감자...
자주색 감자를 바로 오븐에 굽고...
자주색 감자속이 요렇게 노랗다.
호박고구마처럼 참 맛나다.
어머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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