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구 자기집으로 돌아가기 하루전날 고모깔끔이랑 조카민구랑 둘이서 영화를 보았다.
제목 " 나는 왕이로소이다"
줄거리
왕세자 자리가 마냥 부담스러운 심약한 왕자, 충녕이 있소이다!
왕자의 난을 일으키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력한 왕권을 이룬 태종.
왕자의 난을 일으키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력한 왕권을 이룬 태종.
그는 주색잡기에 빠져 있는 첫째 양녕 대신 책에만 파묻혀 사는 셋째 아들 충녕을
세자에 책봉하라는 어명을 내린다.
왕세자의 자리가 부담스럽기만 한 충녕은 고심 끝에
궁을 탈출하기로 마음 먹고 월담을 시도 하는데…
그리고 충녕을 꼭 빼닮은 덕칠이라는 노비도 있소이다!
남몰래 주인집 아씨를 흠모하며, 말보다는 주먹과 몸이 앞서는 다혈질 노비 덕칠.
어느 날 역적의 자손으로 몰려 궁으로 끌려간 아씨를 구하기 위해 궁궐을 찾았다가
담벼락 아래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데…
세종대왕이 아직 세자도 되지 못 했던 시절…
한 순간의 실수로 노비가 되고, 노비가 왕이 될 뻔 했던
세종비밀실록.
과연 누가 진짜 “나는 왕이로소이다?!”감독
장규성
출연
주지훈 (충녕/ 덕칠 역), 백윤식 (황희 역), 변희봉 (신익 역), 박영규 (태종 역), 임원희 (해구 역)
세종대왕이 아직 세자도 되지 못 했던 시절…
한 순간의 실수로 노비가 되고, 노비가 왕이 될 뻔 했던
세종비밀실록.
과연 누가 진짜 “나는 왕이로소이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비슷한 장르라
요즘같이 웃을일 없는날에 아이들과 함께 '푸하하~'큰소리로 웃으며 볼수있는 그런 영화인듯...
민구가 일주일동안 고모네집에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기 딱 하루전날
고모와 조카의 둘만의 시간을 영화를 보며 보냈다.
그래서 그런가 민구 집으로 돌아간지 이삼일 뒤 민구로부터 문자한통이...
민구 : ' 나 돌아갈래..'
깔끔이 : '어디로?'
민구 : '일주일전 고모네 집으로..'
깔끔이 : '헐...'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광해 왕이된 남자... (0) | 2012.10.14 |
---|---|
* 익스펜더블 2 ... (0) | 2012.09.12 |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0) | 2012.08.11 |
* 도둑들... (0) | 2012.08.03 |
* 내 아내의 모든것... (0) | 2012.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