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지나무 (2010.8.11) 지난번 가지나무에 꽃이 피었었지. 꽃이 핌과 동시에 열매가 과연 자라줄까 했는데 좋은 이웃님이신 하얀들꽃님의 말씀따라 했더니 어느새 열매가 맺혔다. 요즘 나에게 기쁨을 주는 가지나무 열매. 하나도 아니고 둘이나 자라고 있다. 모양이 꼭 계란처럼 생겼다. 그래서 아이들도 신기.. 깔끔이의 일상... 2012.06.18
* 크라제인 버거집을 찾아서 (2010.8.10) 하늘이 참 이쁜어느날... 아이들이 맛난거 사준다고하기에 버스를 타고 서현으로 향하는데 버스밖 하늘이 너무너무 이쁘다. 오늘 우리가 찾은곳은 크라제인버거집. 울딸은 칭구들하고 이런곳을 온단다. 울아들 재경이 음식기다리느라 눈이 빠질려고한다. 주문하고 기다리기 지루해... 드.. 깔끔이의 일상... 2012.06.18
* 아이들과의 즐거운 저녁식사 (2010.8.6) 이날은 랑이 회식있다고하기에 아이들 먹고 싶어하는 중화요리집으로 향했다. 특히 현경이가 먹고싶어했다. 고3이라고 매일 독서실로 학원으로 향하는 울딸이 먹고싶어하기에... 먼저 칠리소스탕수육이 나오고... 울딸 현경이는 음식찍지말고 사람을 찍으란다. 울딸 현경이랑 울아들 재.. 깔끔이의 일상... 2012.06.18
* 불암산... 2010년 8월 1일 일요일. 오늘도 어김없이 불암산으로 산행을 간다. 늦으막히 출발하는데도 외곽순환로길이 한산하다. 며칠째 하늘은 꾸물꾸물하고 습하며 후덥지근하다. 랑말마따나 이열치열이라고 더위는 더위로 이겨보자고 바윗길을 오르는데 굵은 땀방울이 하염없이 흐른다. 조카 민.. 산행... 2012.06.18
*2010년 중복날... 중복날 삼계탕을 준비했다. 가족수데로 생닭 4마리, 대추,마늘,당귀,황기,천궁,헛개나무,오가피,엄나무등... 생닭 뱃속에 찹쌀을 넣고는 이쑤시개로 뱃살을 매꿨다. 요즘은 참 편리한 세상. 쿠쿠압력밥솥에 약재를 먼저 넣고 그다음에 생닭을 넣은다음 물을 넣어 삼계탕 메뉴버튼만 누르.. 깔끔이의 일상... 2012.06.18
* 딸 현경이로부터의 선물 (2010.7.29) 어젯밤 학원수업이 끝난 현경이를 태워 집으로 돌아오는중 현경이 왈 " 엄마 집에 도착하면 제방에서 잠깐봐요~~~" 그래서 난 " 왜? " 했더니 할말이 있단다. 난 내심 얘가 뭔 트집을 잡을려고 그러나 걱정을 했지... 집에 도착하여 현경이 방으로 들어서니 가방안에서 뭔가 선물포장지를 건.. 깔끔이의 일상... 2012.06.18
* 새로운 한주 시작의 풍경 (2010.7.27) 2010년 7월 26일 새롭게 한주를 맞이한 월요일날의 하늘은 참 곱다. 햇살은 뜨겁지만 바람은 시원하게 불어오고... 앞베란다에서 바라본 전망은 나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준다. 저멀리 광교산자락과 오른쪽 산사이로 보이는 외곽순환로길도 뚜렷하게 보이고... 뒷베란다에서 바라본 남한.. 깔끔이의 일상... 2012.06.18
* 도봉산 산행... 2010년 7월 24일 토요일. 한달에 한번씩 있는 순천향우회 등산하는날. 아침에 눈을 뜨니 하늘이 흐리기만했다. 그래서 부지런히 도봉산산행준비를하고는 부리나케 차를 타고 도봉산역주차장에 주차. 10시까지 도봉산 만남의 광장으로 향하니 다행히 늦지는 않았다. 역시 도봉산 이름값을 .. 산행... 2012.06.18
* 공원과 학교... 아파트뒤 희망대공원... 입구에서 시작한 계단이 대충 300개는 넘는듯... 덜익은 감은 보았건만 다익은 감은 아직까지 한번도 못보았다. 잣나무 그늘아래의 벤치에서 시원한 바람 맞아가며 미뤄두었던 책이라도 읽고싶어진다. 더울때는 시원한 물줄기만 바라만봐도 시원하다. 공원내 시립.. 깔끔이의 일상... 2012.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