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복날... 오후에 초인종소리가 들려왔다. 나가보니 앞집 성님께서 초복이라고 수박한통을 건넨다... 난 앞집생각을 못했는데 수박한통을 받고는 어찌나 미안했던지... 그리고나서 문자한통이 왔다. ' 요즘날씨가 그래서 수박맛이 들었는지 모르겠어. 잘먹어...'라는 앞집 성님의 문자. 그래서 나도 .. 깔끔이의 일상... 2012.06.18
* 지난 토요일... 2010년 7월 17일 토요일. 일기예보의 100% 정확한 적중률로 아침에 일어나 베란다를 보니 빗방울이 들이친다. 빗방울이 베란다창문에 붙이치니 얼룩졌던 먼지들이 조금씩 닦여지넹~~~ 오라~~~ 이참에 베란다 유리청소좀 해야겠다. 비,바람이 세차게 불어와 제헌절인 오늘 태극기도 걸어놓을.. 깔끔이의 일상... 2012.06.18
* 맑은 하루 (2010.7.14) 어젯밤 한시간가량 소낙비가 내리더니 아침에 딸현경이를 학교까지 태워다주려고 밖으로 나가니 날씨가 참 맑다. 오랜만에 보는 맑은하늘... 날도 좋고해서 아침부터 남한산성 깔딱고개를 헐레벌떡 갔다와 집에서 시원한 블랙아이스커피를 마시니 이보다 더 맛난 커피는 없을듯... 요즘.. 깔끔이의 일상... 2012.06.18
* 남한산성 탐방길 (성남 아트센터 뒤에서~ 이베재 고개까지) 2010년 7월 10일 토요일. 주말에 비온다는 날씨예보로 아무런 계획이 없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비올날씨는 아닌듯... 아침겸 점심을 먹고 대충 산행준비를 하고는 가까운 남한산성탐방길로 결정. 위사진은 일반도로가 아니고 성남아트센터안 도로이다. 버스를 타고 분당 이매역에서 내.. 산행... 2012.06.18
* 북한산 숨은벽능선을 찾아서... 2010년 7월 9일 금요일. 친구부부와 같이 북한산 숨은벽을 찾았다.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이곳은 밤골 국사당... 초입부터 한적한 산길인데다가 계곡물까지 흐르니 어찌 이런곳이 다 있냐며 너무좋다고 칭구부부는 연신 감탄한다. 제 1폭포앞에서 칭구부부... 부부는 닮는.. 산행... 2012.06.18
* 첫 만남... 나 사회 첫발디디고 있었을때... 랑 ROTC장교로 임관해 중위 계급 막 달던때... 7월 7일 나는 사촌언니따라, 랑은 친한동기따라 얼떨결에 들러리로 나와서 정작 사촌언니와 동기는 헤어지고 들러리인 랑하구 나는 견우와 직녀처럼 7월7일에 처음만나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다. 그렇게 햇수로 .. 깔끔이의 일상... 2012.06.18
* 청계산... 2010년 7월 4일 일요일 늦은오후... 어영부영 뒹굴뒹굴하다보니 오전시간을 도둑맞고는 분한생각에 대충 얼음물한병과 그냥물한병에 수건한장 달랑들고 랑하고 둘이서 청계산을 찾았다. 일요일이라서 그런가 주차할곳이 마땅챦아 이곳저곳 찾다가 겨우 경부고속도로 다리아래에 주차를 .. 산행... 2012.06.18
* 가족들을 위한 만찬 (2010.7.3) 가족이 다같이 밥한끼를 먹는다는것이 이렇게 어려울수가... 요즘은 특히 시험기간이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따로따로... 그런데 비때문이라고 해야하나~ 비가 내려서 산행을 못갔다. 그래서 오랜만에 현경이 재경이가 좋아하는 해물샤브샤브를 준비했다. 특히 울아이들은 새우를 무척좋.. 깔끔이의 일상... 2012.06.18
* 주말에 ... 2010년 6월 26일 토요일. 전날까지만해도 장마비가 전국적으로 내린다는 소식에 그 좋아하는 산행 뒤로하고 주말스케줄따라 친한동생 아버님 고희연부터 축하하러 찾았다. 4남매 모두 가정을 꾸려 잘 살고있음에 자식된 도리로써 아버님 고희연을 준비했단다. 조금있으면 울 엄마께서도 .. 깔끔이의 일상... 2012.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