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riends...

* 2008년 4눨3일 목요일

깔끔이님 2012. 6. 14. 14:50

 

오랜만에 동애, 정연이랑 같이 " GP506" 영화를 보았다.

이채영화관에서는 아침에 조조라서 저렴하고 팝콘까지 공짜로 준다.

영화가 조금은 무섭고 잔혹했지만 그런데로 스릴있는 영화였다.

점심은 칼국수집에서 먹고 커피는 동애네집에서 마시며

수다를 떨다가 왔다.

오랜만에 만난 동애가 많이 변했다.

아마도 나름데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듯한 말투.

동애는 참 어른스럽고 속이 깊다.

표현도 잘 안해서 속으로 곰다곰다 머리로 스트레스가 다 갔나보다.

그래도 자신을 있는그대로 받다드리는 동애가 난 참 대단하다 싶다.

즐겁게 보내고 집으로 왔다.

한달에 한번씩은 이렇게 만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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