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남한산성을 정말로 오랜만에 찾았다.
현경이 재경이는 산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작은 산책로 길을 택했다.
사춘기 울딸은 오기 싫어했지만 억지로 끌고 나와서 처음에는
뾰루퉁하더니 금방 풀렸는지 사진을 찍으려니 포즈를 취한다.
소나무들이 빼곡하게 둘러쳐진 길이 참 보기가 좋다.
소나무가 정말로 크다.
옆에 진달래도 보이네...
울딸은 이쁜짓을 한다.
봄은 정말로 생동감 넘친다.
파릇파릇한 잎을 보니 너무너무 좋다.
우리가족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은 기분좋게 산책정도 할수있는
시간을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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