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족 (2009.7.10)

 

 

아이들 시험이 이제야 끝나서 오랜만에 가족이 다같이 평일 영화를 보았다.

아이들이 보고싶어하는 트렌스포머이다.

이렇게 단란하게 가족이 영화를 본지가 언제인지...

 

 

우리살림밑천인 첫딸 현경이.

사진찍는다니까 머리를 고데하고 난리다.

요즘 엄마와 딸사이가 돈독한것이 참 기분이 좋다.

시험도 그럭저럭 잘보고...

 

 

가족사진을 찍을려니 배경좋은곳이 없어서,

영화보고 늦은시간에 집에 도착해 거실에서 가족사진을 찍어본다.

우리가족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고,

첫째 현경이 이제 1년남은 수능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고

둘째 재경이 아직 중학생이니 기초만 튼튼히 다져주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우리집 가장이고 든든한 기둥인 랑에게는 항상 건강하길 바라고

항상 우리가족을 위해 열심히인 랑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울가족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