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랑이 회식있다고하기에 아이들 먹고 싶어하는 중화요리집으로 향했다.
특히 현경이가 먹고싶어했다.
고3이라고 매일 독서실로 학원으로 향하는 울딸이 먹고싶어하기에...
먼저 칠리소스탕수육이 나오고...
울딸 현경이는 음식찍지말고 사람을 찍으란다.
울딸 현경이랑 울아들 재경이...
다음으로는 울아들 재경이가 제일루다가 좋아하는 튀긴만두가 나오고...
먹다말고 두놈이 사진놀이를 한다.
이제는 셀카놀이까지...
그틈을 타서 난 열심히 먹고 있었지...
다음은 현경이가 먹고싶다는 짜장면이 나왔다.
재경이의 셀카놀이...
그러더니 어느새 재경이는 가리비껍데기와 완두콩 옥수수, 파프리카로
요런 모양을 만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해물볶음짬뽕이 드디어 나왔다.
재경이랑 함께...
현경이랑 함께...
랑도 참석했다면 오랜만에 가족이 다 모였을텐데 랑은 어쩔수없이 빠지고...
아이들 덕분에 내가 오히려 포식을한것 같다.
이렇게 아이들과의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현경이를 학원에 태워다주고는 재경이와 난 집으로 돌아왔다.
'깔끔이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가지나무 (2010.8.11) (0) | 2012.06.18 |
---|---|
* 크라제인 버거집을 찾아서 (2010.8.10) (0) | 2012.06.18 |
*2010년 중복날... (0) | 2012.06.18 |
* 딸 현경이로부터의 선물 (2010.7.29) (0) | 2012.06.18 |
* 새로운 한주 시작의 풍경 (2010.7.27) (0) | 2012.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