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날 삼계탕을 준비했다.
가족수데로 생닭 4마리, 대추,마늘,당귀,황기,천궁,헛개나무,오가피,엄나무등...
생닭 뱃속에 찹쌀을 넣고는 이쑤시개로 뱃살을 매꿨다.
요즘은 참 편리한 세상.
쿠쿠압력밥솥에 약재를 먼저 넣고 그다음에 생닭을 넣은다음 물을 넣어
삼계탕 메뉴버튼만 누르면 쿠쿠가 알아서 다~해준다.
중복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식탁에 모이고...
한사람당 삼계탕 한마리씩...
이런날 막걸리가 생각났지만 잠시 4시간뒤로 미루었다.
딸현경이 학원시간 맞춰서 태우러가야하기 때문.
꾹참고 기다린 보람이 있다.
냉동실에서 살짝얼린 막걸리 맛이 끝~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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