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이틀동안 영하 11~12도인것을 피부로 느낀다.
뒷베란다 창문이 얼어서 열수가 없다.
앞베란다는 실내공기가 유입되어서 그런가 많이 얼지는 않았지만
밖을 볼수가 없을정도다.
요런 모양 보기는 처음이다.
추워진다는 날씨뉴스를 듣고서도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문득 앞베란다 화분들이 걱정이들어 살펴보니 괜챦다.
얼리지않게 안으로 들여 놓아야지하면서도 깜빡하고 잊어 버렸다.
기특하게도 그 한파 추위속에서도 다육이중 한 화분은 꽃을 피우고 있었다.
작고 여린것이 꽃을 피우고 있었다.
그 꽃을 보니 입가에 웃음이 생긴다.
드디어 아이들이 기다리던 아이폰4가 도착했다.
칭구들중에서 아이폰4를 갖은 칭구가 얼마 안되어서 인기짱이란다.
그말에 핸드폰 바꿔주길 잘했다 싶다.
그런데 무료인 와이파이가 안되어 할수없이 공짜라는 인터넷전화를
설치했다.
기본료는 무료이고 사용요금도 일반집전화보다 저렴하단다.
그렇게 인터넷전화를 설치하니 쿡허브라는 와이파이 기지국이라는 모뎀을 놓아준다.
아이들은 무료로 아이폰4로 인터넷을 할수있다며 어찌나 좋아하던지...
그런데 약간 걱정도 든다.
너무 작은 기계에만 빠져들까봐서...
잘만 활용하면 약이지만 잘못 활용하면 독이 될까봐서다.
일단 현경이 재경이를 믿어본다.
어제보다는 아침기온이 올라간다고하더니 아침부터 함박눈이 내린다.
차량들은 거북이 걸음이다.
안전사고 없이 하루를 보냈으면하는 마음이다.
이웃님들 빙판길 조심하시고 눈길운전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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