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22일 화요일.
현경이의 입학식날이라 차로 학교까지 태워다주고는 올려고 했건만
긴 주차행렬로 인해서 떠밀리다싶이 따라가다 그만 차를 돌려서 나올수없는 상황이 되어
입학식에 함께 참석하게 되었다.
올 2011학년 신입생수가 2666명이란다.
학생들은 1층좌석에 앉고 학부모들은 2층으로 올라가라하기에
자리를 잡고 현경이를 찾으니 누가누군지도 모르겠기에
일단 공과대학 행렬부터 찾고....
나는 현경이를 찾느라 정신없는데 현경이는 나를 보고 있었나보다.
누군가 저멀리서 쳐다보는 느낌이 들어 카메라 렌즈를 당겨보니 현경이가 보인다.
입학식 초대손님으로 박칼린씨를 소개하니 학생이고 학부모들이고 모두들 날리다.
입학축하의 말과 함께 대학생활 열심히하며 인생관을 설계해서
멋진 사람이 되라는 말이 인상깊다.
입학식이 끝나고 학과별로 모여 설명한다기에 난 집으로 돌아왔다.
입학식 다음날이 OT(오리엔테이션)이라 현경이는 신이 났다.
이제 정말로 대학생이 되니 공부도 열심히
그리고 대학생활도 열심히 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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