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우리집에서 모인 이후 한달만에 만나게 되는 부부동반모임.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
그런데 이거이거 장난이 아닌 상차림에 입이 쩍~~~
우리모임의 회장님 부부...
오늘의 이집 주인공이신 조사장님은 밤낮으로 바쁘신가보다.
전화통에 불이난듯 ...
사회칭구인 애숙씨...
첫째와 둘째가 나이차이가 나서그런가 둘째인 현준이가 마냥 귀엽기만하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식을 했는데 재미있냐고 물으니 싫단다.
왜냐고 물으니 유치원때랑은 분위기가 확~ 차이가 난다나~~~
그래도 반 회장선거엔 나가겠단다.
한손 높이 들고 저요???라고 하며...
귀여운 현준이...
학교때 칭구이외의 처음으로 사회칭구하기로한 애숙씨...
애숙씨 앞에서는 덩치큰 내가 한없이 작아보인다.
외관상이 아닌 전체적인면에서...
그래서 배울점이 많은 칭구이다.
우리회장님하구 딸래미 수경이...
아빠도 회장, 딸래미도 회장.
잘나가는 집안은 뭐가 달라도 다른듯하다.
항상 4팀의 부부가 모이기로 했는데 오늘은 1팀이 빠져 3팀만 조촐히...
가운데 계신분이 오늘의 만찬을 준비한분.
음식준비하느라 고생하셨수...
김사장님네 부부가 빠져 조금은 아쉬웠지만 다른 좋은사람들과의 만남이 있기에
즐거운시간을 갖았다.
3팀의 아이들이 모두 모여 6명,어른까지 합12명이 되었다.
이렇게 우리의 모임은 조금씩 조금씩 자리매김을 해가고 있다.
그럼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도 자연스레 함께 어울릴수 있지 않을까 싶다.
즐거운만남과 유쾌한 자리,
오늘의 만찬을 준비하신 조사장님부부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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