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이의 일상...

* 울아들 재경이의 생일날...

깔끔이님 2012. 6. 19. 14:15

 

 

  위사진은 재경이가 태어난지 5일째 되던날...

 

     1996년 3월 12일 오전 11시.

     태몽은 꽃다발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보리열매가 한아름 퍼지는 꿈.

     예정일보다 일주일 일찍 세상의 빛을 본 울아들 재경이.

     일찍 세상의 빛을 보았어도 3.7kg 튼튼하게 태어난 울아들 재경이.

     3~4시간 간격으로 모유는 한달정도 그후로는 분유를 먹이면

     먹고자고, 먹고자고한던 울아들 재경이.

     지난 3월12일 토요일은 울아들 재경이 16번째 생일날이였다.

 

 

     현경이 7살때와 재경이 3살때의 모습.

     4살차이인데도 어릴적부터 사이좋은 남매...

 

 

  재경이의 태권도 품새모습...

                    누나따라 5살때부터 다니기 시작한 태권도학원.

                    열실히 배워 지금은 4품인데 만18세이상이면 4단으로 된단다.

 

 

태어날때부터 컸던 재경이.

    유치원때도 다른 또래칭구들보다 머리하나는 더 크다.

    어릴적부터 쑥쑥자라서 그런가 지금 중3인데 키가 아빠보다 3cm더큰 188cm.

 

 

     현경이 중학교때 재경이 초등학교때는 아빠엄마따라 산행도 자주 다녔지...

     양평의 용문산자락 백운봉을 올랐었지...

 

 

     그랬던 재경이가 중학생이 되어 멋진 교복을 입고보고는

     빨리 중학교 가고 싶어하던 때가 생각난다.

 

 

그런 재경이가 벌써 중3이 되었다니...

      재경이 생일날이라 재경이가 먹고싶어하는 피자헛 gogo~~~

 

 

     요건 현경이가 먹고싶어하는 스파게티...

 

 

    요치킨윙은 현경이 재경이 모두 좋아하는것...

 

 

치즈를 워낙에 좋아하는 아이들은 치즈바이트로...

 

 

항상 사이좋은 남매 현경이 재경이...

     동생생일이라고 준비한것은 도서상품권.

     아주 현명한 선물인듯하다.

     저녁을 먹고나서 재경이가 신고싶어하는 신발을 사고는 집으로 돌아왔다.

     케잌을 준비못했다고하니 지금은 배불러 못먹을것 같으니 다음에 사달란다.

     항상 마음씀도 넓고 속깊은 울아들 재경이.

     재경아 지났지만 다시한번 생일 축하하고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공부도 열심히, 노는것도 열심히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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