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30일 금요일...
일년에 두번 모이는 친구들 모임이 있는날 가는길에 어릴적친구 집 방문...
근데 친구의 첫째아들인 경현이가 이번에 외고에 합격했다고...
경현아 축하축하...
그다음에는 엄마네 집에 잠깐 들렀는데
엄마께서 모자사셨다고 보여주신다.
이쁜 엄마얼굴 인증샷...
일산 라페스타의 영덕대게집 8시 예약...
대게 먹을려고 굶다시피 했더만 죽이 넘넘 맛있다는...
초무침도 맛있고...
바삭바삭한 전은 어찌도 이렇게 고소한지...
다 맛있다 맛있어...
굴은 더 맛있고...
드디어 오늘의 메뉴인 킹크랩 등장...
5.2~3kg란다.
우와...
속살 크기가 완죤히 가래떡만하네...
한입~쏙~~
처음 먹어보는 킹크랩...
너~참~ 맛있구나!!!
근데 친구랑 동생은 처음 나오는 음식은 안먹더만 다 이유가 있었다.
난 죽부터 풀로다가 먹다보니 배가 불러
킹크랩을 많이 못먹었는데
요요 두사람은 킹크랩 먹을려고 기다렸단다.
헐...
먹고 난 킹크랩 껍질들...
그다음에 볶음밥...
킹크랩 다 먹고나니 울랑 마누라 태우러 전철타고 왔다.
미안혀유...
친구들 울랑보며 반갑다며 영덕대게 한마리를 랑 위해서 주문하고...
랑 먹는동안 친구들과 다정하게...
정연이,으나 그리고 나...
랑 오기전 우리들의 단체사진...
동생이 함께해줘서 누나들한테 재롱떨어주고...
고마웠다.
먹고나서 계산하니 위금액이 나왔다.
그간 쌓아놓은 회비가 기백만원 있기에 또 일년에 두번만나기에
부담이 없고...
이렇게 만나면 좋은것을...
몇달만에 얼굴보면서도 무슨 할말들은 그렇게 많은지...
그래서 우린 친구들인가보구나!!!
그치???
조만간 또 날을 잡아야겠다.
OK???
그렇게 내친구들과 동생 더불어 랑까지 함께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My Friend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노래방... (0) | 2013.02.18 |
---|---|
* 뜻밖의 시간... (0) | 2013.01.18 |
* 친구... (0) | 2012.09.26 |
* 3월달 기념일을 다함께(2012.3.12) (0) | 2012.06.21 |
* 3개월만의 만남 (2011.12.16) (0) | 2012.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