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월요일 오후가 되면서 점점 어두워지더니 비가 아니라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아파트 뒤로 도서관풍경이 참 멋스럽다.
아침에 뉴스에서 날씨를 본지라 아이들 등교할때 우산들을 들려보낸것이
참 다행이다 싶다.
주차장에 내린눈들은 다행히 녹아내리고...
눈이 많이내린다고 현경이학교는 야간자율학습을 안해서 일찍왔고,
재경이는 월요일은 학원을 안가는날이라 두놈들이 오랜만에 집에 있다.
우리집은 15층 맨꼭대기층.
아파트가 꽤 오래지은것이라 옥상이 있는데 맨꼭대기층은 옥상문 키가 있다.
현경이와 재경이는 눈사람을 만든다며 옥상에서 열심히 눈을 굴리며 놀고있다.
울딸 현경이.
주말에도 도서관에서 공부하느라 쉬지도 못했는데
눈이내린 덕분에 동생재경이랑 눈싸움도하고 눈사람도 만들고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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