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이의 일상...

* 눈 내린날 (2010.3.24)

깔끔이님 2012. 6. 18. 11:48

 

 

       3월 22일 월요일 오후가 되면서 점점 어두워지더니 비가 아니라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아파트 뒤로 도서관풍경이 참 멋스럽다.

 

 

  아침에 뉴스에서 날씨를 본지라 아이들 등교할때 우산들을 들려보낸것이

        참 다행이다 싶다.

 

 

        주차장에 내린눈들은 다행히 녹아내리고...

 

 

          눈이 많이내린다고 현경이학교는 야간자율학습을 안해서 일찍왔고,

        재경이는 월요일은 학원을 안가는날이라 두놈들이 오랜만에 집에 있다.

 

 

        우리집은 15층 맨꼭대기층.

        아파트가 꽤 오래지은것이라 옥상이 있는데 맨꼭대기층은 옥상문 키가 있다.

        현경이와 재경이는 눈사람을 만든다며 옥상에서 열심히 눈을 굴리며 놀고있다.

 

 

   울딸 현경이.

        주말에도 도서관에서 공부하느라 쉬지도 못했는데

        눈이내린 덕분에 동생재경이랑 눈싸움도하고 눈사람도 만들고 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