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이의 일상...

* 그래도 봄은 찾아오고 (2010.3.25)

깔끔이님 2012. 6. 18. 11:51

 

 

        3월인데도 눈이 내리고, 영하로 춥고...

 

 

 2010년 3월달 변화무쌍한 그런달인데도...

 

 

      봄은 소리없이 조금씩 조금씩 나의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 겨울동안 게으름으로 앞베란다에 키웠던 화분 3~4개 얼려 죽이고...

 

 

     그 슬픔에 젖어 후회를 하면서 이번겨울에는 잘 키워보이라...

        그런 찰라에 눈에 들어오는 화분들...

        춥다고 춥다고 움추리고 있었는데 봄은 이렇게 찾아오고 있다.

        소리소문없이 우리집 앞베란다에서는 봄이 찾아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