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암산...

 

 

     2010년 4월 10일 토요일.

        아이들 독서실,학원보내놓고 랑과난 오후에 불암산을 또 찾았다.

        오늘은 세번째 방문인데 정상으로 오르는길은 또다른 세번째길..

 

 

비올듯이 꾸물꾸물한 날씨탓에 산행인들이 드물다.

 

 

석천암으로 오르는 돌계단옆으로 심오한 돌발견.

 

 

이바위는 꼭 닐스의모험이라는 만화에서 거위얼굴모양같고...

 

 

  오늘의 산행은 동굴탐사로 제1일 동굴.

 

 

 

사람얼굴같기도하고...

 

 

   석천암 뜰안에서...

 

 

뭔꽃인지...(매발톱이라합니다)

 

 

    제2동굴...

 

 

 

    막간을 이용해서 랑과 함께 커피한잔 마시면서...

 

 

        제3동굴...

 

 

 

굴을 지나 바위를 타고올라와 오늘은 계단으로 정상을 향해 gogo~~

 

 

 

계단을 오르다 문득 하늘을 보니 사각형모양의 하늘문이 보인다.

 

 

정상쯤 꼭 바둑이 얼굴같기도하고...

 

 

 세번째 정상이라그런지 그냥 지나쳤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니 이제야 쥐바위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쥐바위.

 

 

큰바위로 이루어진 불암산능선자락...

 

 

 

어디서 시작되는 물줄기인지는 모르나 졸졸 흐르는 물소리가 참 듣기좋다.

 

 

여름에 이곳을 찾으면 아마도 이곳 아래는 우리의 탁족장소가 분명할지어다.

 

 

   소원을 빌며 동전을 던졌을것.

        유독 \500짜리가 눈에 확들어왔다.

        그런데 물고기들도 돈이 좋은가보다.

        무리지어 동전있는곳으로 모인다.

        불암산 세번째길도 추천하고싶은길.

        좋은사람들과 이길 저길 같이오고파 미리 길을 익혀둔것이다.

        한적한 불암산 산행길에 체력도 다지고 사랑도 쌓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