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오후 날씨가 참 곱다.
밖을보니 파란하늘에 하얀구름까지...
하늘을 보니 하얀구름님이 문득 생각났다.
날씨가 좋으니 산이 나를 부르는것같아
재경이 간식을 차려놓고 남한산성으로 출발했다.
약사사로 오르는 산행길이 한적하다.
오르다보니 많이 보던 꽃.
이것이 현호색이였던가...
남문에서 바로 왼쪽길로 향하니 성남시가 한눈에 보인다.
요것이 산괴불주머니인가 아닌가!!!
요것은 이름을 모름...(돌단풍이라하네요)
이꽃을 보면서 또 누군가를 떠올리게 했다.
제비꽃님을...
한적한 혼자만의 산행길을 즐기면서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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