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랑의 작품 (2008.12.15) 강희맹 1424(세종6) ~1483(성종14) 강속의 달을 지팡이로 툭 치니 물결 따라 달 그림자 조가조가 일렁이네. 어라. 달이 다 부서져 버렸나? 팔을 뻗어 달 조각을 만져보려 하였네. 취미생활및 작품... 2012.06.15
* 재경이의 작품 (2008.12.10) 학교 미술시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든다고 울아들 아침부터 준비물 챙기더니만 하교길에 들고온 트리는 제법 성탄절 분위기를 낼만큼 훌륭하게 만들어왔다. 사실 준비물을 많이 준비못해서 학교에 갔는데 친구들한테 얻어서 혼자 만들었단다. 울아들 재경이 솜씨 어떤가요? 취미생활및 작품... 2012.06.15
* 2008년 망년회 전야제 (2008.12.10) 오랜만에 친구들 얼굴을 보게되었다. 1차로 쌈밥집. 오늘은 반강제적으로 정연이가 밥값을 쏜다. 분위기도 좋고 특히 가족단위로 오면 참 좋을듯싶다. 연말이 다가오니까 한껏 분위기에 걸맞게 이쁘게 꾸며져 있다. 귀여운 동생 은숙이... 정연이 인순이 나... 눈사람을 보니 동심속에 빠.. My Friends... 2012.06.15
* 울딸 현경이 (2008.12.4) 우리큰딸 현경이. 고등학생이 되고서부터 학교가랴, 학원가랴, 숙제하랴 바쁜와중에도 열심히하는 모습이 참 좋구나! 인생에 공부가 전부는 아니지만 필요충분조건처럼 공부를해야만하는 지금의 현실속에서 그래도 싫다고 말하지않고 학교생활에 충실하는 울딸이 이쁘구나! 힘들고 지.. 깔끔이의 일상... 2012.06.15
* 남한산성 시계등산로 풍경 2008년 11월 29일 토요일... 날씨는 그리좋치않은 관계로 멀리 등산을 못가고 가까운 남한산성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남한산성 유원지에서 시작한 산행은 가파른 계곡을 타고 올라간다음 능선길따라 이베제고개까지 쭉 발걸음을 옮겨갔다. 가다 휴식겸 자리를 잡고 먼곳을 바라보니 북한산.. 산행... 2012.06.15
* 소꼽친구들 2008년 11월 25일 화요일. 오랜만에 어릴적 친구들을 만났다. 일명 소꼽친구들.... 어릴적 둘두없던 친구들이 이제는 30대 후반의 모습으로 변했지만 그래도 친구는 친구인가보다. 조조영화 '미인도'를 보기로해 아침부터 부지런히 준비하여 파주 이채몰에서 친구들을 만났다. 왼쪽이 나, 가.. My Friends... 2012.06.15
* 서울의 관악산 2008년 11월 22일 토요일. 오늘은 사당역에서 시작하는 관악산 산행. 역시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당역주변부터 산행인들로 북쩍북쩍. 랑과 나 그리고 랑의 단짝친구 광요아저씨. 서울사람들은 다 모인듯한 인파들... 날씨가 산행하기에 좋아서 걷기에 딱이다. 연주암쪽으로 가야하는데 멀리.. 산행... 2012.06.15
* 대봉시 (2008.11.24) 시댁에서 보내주신 대봉시... 시어머님의 사랑이 느껴지는 대봉시... 작년부터 산행을 할때마다 대봉시 얼려놓은것을 갖고가서 휴식때 먹노라면 이루말할수없는 기분.... 이번에도 잘 익혀서 냉동보관해두었다가 내년 산행에서 먹어야지... 어머님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깔끔이의 일상... 2012.06.15
* 표고버섯(2008.11.21) 김장하러 친정에 갔다가 동생이 준 표고버섯나무... 여러군데의 종균중에 딱하나가 자랐다. 앞베란다에 놓았다가 거실로 옮기니 표고버섯 자라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오늘도 랑은 퇴근하자마자 집안으로 들어오면서 표고버섯부터 눈도장을 찍는다. 난 랑의 그런모습에 한마디하고... .. 깔끔이의 일상... 2012.06.15
* 첫눈 내리는날(2008.11.21) 2008년 11월 20일 목요일. 올해들어서 첫눈이 내렸다. 집안 청소하고 정리하느라 밖에 눈이 내리고있는줄도 몰랐는데 아들 재경이로부터 문자가 왔다. " 엄마 첫눈내려요." 얼른 베란다 밖을 쳐다보니 진짜로 눈이 내리고 있다. 내리고있는 눈을 보니 왜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은 생각이 드는.. 깔끔이의 일상... 201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