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딸 현경이 (2008.12.4) 우리큰딸 현경이. 고등학생이 되고서부터 학교가랴, 학원가랴, 숙제하랴 바쁜와중에도 열심히하는 모습이 참 좋구나! 인생에 공부가 전부는 아니지만 필요충분조건처럼 공부를해야만하는 지금의 현실속에서 그래도 싫다고 말하지않고 학교생활에 충실하는 울딸이 이쁘구나! 힘들고 지.. 깔끔이의 일상... 2012.06.15
* 대봉시 (2008.11.24) 시댁에서 보내주신 대봉시... 시어머님의 사랑이 느껴지는 대봉시... 작년부터 산행을 할때마다 대봉시 얼려놓은것을 갖고가서 휴식때 먹노라면 이루말할수없는 기분.... 이번에도 잘 익혀서 냉동보관해두었다가 내년 산행에서 먹어야지... 어머님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깔끔이의 일상... 2012.06.15
* 표고버섯(2008.11.21) 김장하러 친정에 갔다가 동생이 준 표고버섯나무... 여러군데의 종균중에 딱하나가 자랐다. 앞베란다에 놓았다가 거실로 옮기니 표고버섯 자라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오늘도 랑은 퇴근하자마자 집안으로 들어오면서 표고버섯부터 눈도장을 찍는다. 난 랑의 그런모습에 한마디하고... .. 깔끔이의 일상... 2012.06.15
* 첫눈 내리는날(2008.11.21) 2008년 11월 20일 목요일. 올해들어서 첫눈이 내렸다. 집안 청소하고 정리하느라 밖에 눈이 내리고있는줄도 몰랐는데 아들 재경이로부터 문자가 왔다. " 엄마 첫눈내려요." 얼른 베란다 밖을 쳐다보니 진짜로 눈이 내리고 있다. 내리고있는 눈을 보니 왜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은 생각이 드는.. 깔끔이의 일상... 2012.06.15
* 빼빼로 데이날 (2008.11.11) 빼빼로데이날이라고 딸현경이가 아빠꺼랑 엄마꺼랑 사갖고 왔다. 딸이 있으니 이런것도 받아보니 기분이 좋다. 어느새 나도 나이를 먹는구나하는 생각이 문득든다. 발렌타인데이니 화이트데이니 뭔날뭔날하며 챙기던 내가 한남자의 아내로, 두아이의 엄마로 살다보니 빼빼로데이라는.. 깔끔이의 일상... 2012.06.15
* 가을풍경(2008.10.26) 마를 캐고 내려오는길... 경찰대 앞을 지나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와 빨갛게 물든 단풍나무의 조화가 가을이 왔다고 알려주는것 같다. 이 가을이 가기전에 이멋진 풍경을 구경하기위해서 산을 빨리찾고싶은 유혹을 느낀다. 깔끔이의 일상... 2012.06.15
* 자연산 ㅁ (2008.10.26) 지난주 산행은 산행이되 마를 캐기위한 산행을 하여 정말로 자연산 직접 마를 삽질과 호미질로 캔 마. 난 생전처음 마뿌리를 본것 같다. 직접 캔것이라 그런지 우유에 갈아만든 마즙이 고소하다. 누가 그런말을 했다. 거시기에 좋다고.... 믿거나 말거나... 깔끔이의 일상... 2012.06.15
* 맛난음식(2008.9.26) 직접주운 도토리로 묵을 만들어준 은숙언니. 고구마순으로 맛난 김치를 만들어준 은숙언니. 도토리묵으로 갖은 야채를 넣고 마지막으로 들기름한방울 아니 여러방울 떨어뜨려서 맛난 묵을 만들고 고구마순김치에 밥과 고추장으로 비벼서 비빔밥을 만들었다. 너무너무 맛나다. 언니 감.. 깔끔이의 일상... 2012.06.15
* 잔대(2008.9.22) 오늘도 랑은 교관을 마치고 어김없이 잔대를 캐왔습니다. 처음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랑의 모슴이 오늘따라 내눈에 관찰됩니다. 큰돈안들이고 웰빙아닌 웰빙을 즐기는 랑. 큰뿌리를 캐오는 날에는 밝은 표정으로 이것보라고 하는랑... 지금은 오히려 아내인 제가 교관들은 날이면 잔대한.. 깔끔이의 일상... 201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