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랑의 수확물 (2008.6.16) 오늘은 랑이 키운 상추쌈을 점심으로 먹었다. 상추가 싱싱하고 직접키운것이라서 그런지 참 맛이있다. 거기다가 후식으로 올해 첫수확인 방울토마토 한개를 맛볼수 있었다. 방울토마토를 혼자먹기 아쉬워 반입깨물고 랑의 입에 넣어주었다. 아마도 우리가 신혼으로 돌아간것 같다. ㅋㅋ.. 깔끔이의 일상... 2012.06.14
* 랑의 생일날 오늘은 랑의 44번째 생일날.. 가족이 다같이 축하해주려니 현경양 학원끝나서 밤12시가 넘어서 촛불에 불을 붙이게 되었다. 우리집 기둥이자 우리가정의 든든한 울타리인 랑. 26살때 만난 랑이 벌써 44살이 되었다니... 그래도 나에게는 멋진 랑. 하나도 변한것이 없는 랑. 앞으로도 우리가.. 깔끔이의 일상... 2012.06.14
* 시어머니와 데이트 2008년 6월 3일 화요일... 아침까지만해도 피곤하고 한숨자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문득 밖을보니 너무너무 햇살이 좋더라. 글구 내일도 모레도 비온다하고... 시어머니께서 서울아가씨집에 올라오셔서 있기에 식사대접이나하자 싶어서 준비를 했다. 아이들은 학교가고 어머님께서는 혼자.. 깔끔이의 일상... 2012.06.14
* 시댁에서 (2008.5.17) 놀토를 맞이해서 아이들과 같이 가족이 시댁을 찾았다. 랑이 다리가 불편해서 많이 돌아다니지 못했지만 작년에 찾은 냇가를 찾아보았다. 울아들과 랑이 다녔었다는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달리기 시합도 해보았다. 내가 졌다. 난 랑과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잘살고 싶다. 보이는것처럼.. 깔끔이의 일상... 2012.06.14
* 희망대공원 벚꽃 4월 9일 선거날. 투표를하고 나서 랑과 아파트옆에 있는 공원으로 향했다. 바로 옆에 공원을 두고서도 자주 오질않은곳. 오랜만에 찾으니 꽃들이 만발하다. 흐드러지게 만발한 벚꽃앞에서 사진으로나마 추억을 남기고파 찍어본다. 다른사람들도 투표를하고 이곳으로 모두 모여든것 같다... 깔끔이의 일상... 2012.06.14
* 울아들 재경이 13번째 생일 오늘은 재경이의 생일날. 선물은 미리 플스 게임CD사고 닌텐도게임도 사주어서 정작 생일인 오늘은 조촐하다. 저녁때가 되어서 생각해보니 케익이라도 사야할것 같아서 밤에 랑과같이 나가서 케익을 사왔다. 현경이도 조금은 일찍와서 촛불을 켜고 노래도 부르고... 울아들 재경이는 속.. 깔끔이의 일상... 2012.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