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댁에서 (2008.5.17) 놀토를 맞이해서 아이들과 같이 가족이 시댁을 찾았다. 랑이 다리가 불편해서 많이 돌아다니지 못했지만 작년에 찾은 냇가를 찾아보았다. 울아들과 랑이 다녔었다는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달리기 시합도 해보았다. 내가 졌다. 난 랑과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잘살고 싶다. 보이는것처럼.. 깔끔이의 일상... 2012.06.14
* 희망대공원 벚꽃 4월 9일 선거날. 투표를하고 나서 랑과 아파트옆에 있는 공원으로 향했다. 바로 옆에 공원을 두고서도 자주 오질않은곳. 오랜만에 찾으니 꽃들이 만발하다. 흐드러지게 만발한 벚꽃앞에서 사진으로나마 추억을 남기고파 찍어본다. 다른사람들도 투표를하고 이곳으로 모두 모여든것 같다... 깔끔이의 일상... 2012.06.14
* 울아들 재경이 13번째 생일 오늘은 재경이의 생일날. 선물은 미리 플스 게임CD사고 닌텐도게임도 사주어서 정작 생일인 오늘은 조촐하다. 저녁때가 되어서 생각해보니 케익이라도 사야할것 같아서 밤에 랑과같이 나가서 케익을 사왔다. 현경이도 조금은 일찍와서 촛불을 켜고 노래도 부르고... 울아들 재경이는 속.. 깔끔이의 일상... 2012.06.14
* 결혼기념일 (2008.3.4) 2008년 2월 29일 금요일... 내일이 광섭씨랑 나의 16주년 결혼기념일... 그래서 큰맘먹고 미사리에 위치한 '로마'라는 라이브카페를 찾았다. 이름만큼이나 사람들이 참 많다. 카페입구에 강수지가 출연한다고 브로마이드가 크게 붙어있다. 결혼하고나서 처음으로 결혼기념일을 이런곳에서 .. 깔끔이의 일상... 2012.06.14
* 내생일 (2008.2.25) 오늘은 나의 생일... 여보가 잊지않고 케익과 꽃을 사다주었다. 우리가족 이렇게 행복하게 살았으면하는 작은 소망... 여보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깔끔이의 일상... 2012.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