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에 ... 2010년 6월 26일 토요일. 전날까지만해도 장마비가 전국적으로 내린다는 소식에 그 좋아하는 산행 뒤로하고 주말스케줄따라 친한동생 아버님 고희연부터 축하하러 찾았다. 4남매 모두 가정을 꾸려 잘 살고있음에 자식된 도리로써 아버님 고희연을 준비했단다. 조금있으면 울 엄마께서도 .. 깔끔이의 일상... 2012.06.18
* 랑 생일날 (2010..6.14) 2010년 6월 13일 일요일. 오늘은 울집 가장이신 랑의 생일날... 가족이 다같이 조촐한 파티아닌 파티를 하려니 늦은 밤 10시30분에 모여 케잌에 불을 붙이고 랑의 생일축하 노래를 불렀다. 케잌은 울딸이 준비하고... 등산화는 울아들 재경이랑 내가 반반씩 보태여 선물로 준비하고... .. 깔끔이의 일상... 2012.06.18
* 첫 야구장 방문...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나흘동안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화창한 날씨. 뒷베란다로 보이는 성남도서관과 저멀리 남한산성능선이 너무 맑게 보인다. 앞베란다로 바라본 풍경. 너무 맑아 카메라줌을 당겨보니 저멀리 광교산정상이 코앞처럼 보인다. 전날 랑이 응원문구로 쓴 서예글씨. 지난.. 깔끔이의 일상... 2012.06.18
* 베란다 정원에 또다른 꽃이피고... 모란장에서 산 화초. 처음 사왔을때 쥔장말씀이 꽃이 핀다고해서 사왔는데 두~세달이 지나도 꽃이 안보이길래 빨간색이 꽃인가보다 생각하며 속았다는 마음이 들었었다. 그런데 어느날 그 빨간색자락 사이에서 보라색 꽃잎이 삐집고 나오는게 아니닌가... 처음에는 한쪽에서 피더니 조.. 깔끔이의 일상... 2012.06.18
* 아버지 생신날... 2010년 5월 9일 일요일. 친정 아버지 72번째 생신날을 맞이하여 친정 식구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많치않은 우리 3남매 아버지. 어릴적에는 무섭고 정없는 아버지로만 알았는데 어느순간엔가 아버지의 어깨가 작음을 보았다. 오빠와 올케언니가 아버지 생신을 위해서 차린 상. 전날.. 깔끔이의 일상... 2012.06.18
* 관심대상 다육이(2010.4.13) 요것의 이름은 뭔지... 깔끔이 덩치에 안맞게 쬐끄마한것이 나의 눈에 쏙들어와 3개를 사갖고오기는 했는데 요 이쁜것들을 잘 키울수있을지가 의문... 이름이 수였던가~~ 꽃대가 올라와 꽃방울을 담고있고... 요것은 이름이 바위솔이라했던가!!! 꽃대인지는 모르나 초록대가 하루가 다르게.. 깔끔이의 일상... 2012.06.18
* 햇살 좋은 어제오후 (2010.4.8) 요즘은 참 봄 햇살이 좋다. 파란하늘과 흰뭉게구름 그리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 옥상이 있어서 좋은점 또한가지. 이렇게 수건을 뽀송하게 말릴수있다는것. 햇빛받은 수건을 사용할적이면 우리집아이들은 금방 안다. 수건에서 햇빛냄새가 난다고.... 햇빛냄새는 어떤향이 나냐고 물.. 깔끔이의 일상... 2012.06.18
* 청계산을 찾아서... 2010년 3월 29일 월요일. 올해 첫휴가를 내어서 랑의 사회친구 양사장님 내외와같이 청계산을 찾았다. 서로 나이도 비슷해서 친구처럼 지내자고 약속하고 처음으로 산행을 갖았는데도 참 몇번 만나지않은 사이인데도 오래만나온 그런느낌. 부부가 참 많이 닮았다. 역시 랑하구 나도 남매처.. 깔끔이의 일상... 2012.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