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딸 현경이 (2008.12.4) 우리큰딸 현경이. 고등학생이 되고서부터 학교가랴, 학원가랴, 숙제하랴 바쁜와중에도 열심히하는 모습이 참 좋구나! 인생에 공부가 전부는 아니지만 필요충분조건처럼 공부를해야만하는 지금의 현실속에서 그래도 싫다고 말하지않고 학교생활에 충실하는 울딸이 이쁘구나! 힘들고 지.. 깔끔이의 일상... 2012.06.15
* 남한산성 시계등산로 풍경 2008년 11월 29일 토요일... 날씨는 그리좋치않은 관계로 멀리 등산을 못가고 가까운 남한산성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남한산성 유원지에서 시작한 산행은 가파른 계곡을 타고 올라간다음 능선길따라 이베제고개까지 쭉 발걸음을 옮겨갔다. 가다 휴식겸 자리를 잡고 먼곳을 바라보니 북한산.. 산행... 2012.06.15
* 소꼽친구들 2008년 11월 25일 화요일. 오랜만에 어릴적 친구들을 만났다. 일명 소꼽친구들.... 어릴적 둘두없던 친구들이 이제는 30대 후반의 모습으로 변했지만 그래도 친구는 친구인가보다. 조조영화 '미인도'를 보기로해 아침부터 부지런히 준비하여 파주 이채몰에서 친구들을 만났다. 왼쪽이 나, 가.. My Friends... 2012.06.15
* 서울의 관악산 2008년 11월 22일 토요일. 오늘은 사당역에서 시작하는 관악산 산행. 역시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당역주변부터 산행인들로 북쩍북쩍. 랑과 나 그리고 랑의 단짝친구 광요아저씨. 서울사람들은 다 모인듯한 인파들... 날씨가 산행하기에 좋아서 걷기에 딱이다. 연주암쪽으로 가야하는데 멀리.. 산행... 2012.06.15
* 대봉시 (2008.11.24) 시댁에서 보내주신 대봉시... 시어머님의 사랑이 느껴지는 대봉시... 작년부터 산행을 할때마다 대봉시 얼려놓은것을 갖고가서 휴식때 먹노라면 이루말할수없는 기분.... 이번에도 잘 익혀서 냉동보관해두었다가 내년 산행에서 먹어야지... 어머님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깔끔이의 일상... 2012.06.15
* 표고버섯(2008.11.21) 김장하러 친정에 갔다가 동생이 준 표고버섯나무... 여러군데의 종균중에 딱하나가 자랐다. 앞베란다에 놓았다가 거실로 옮기니 표고버섯 자라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오늘도 랑은 퇴근하자마자 집안으로 들어오면서 표고버섯부터 눈도장을 찍는다. 난 랑의 그런모습에 한마디하고... .. 깔끔이의 일상... 2012.06.15
* 첫눈 내리는날(2008.11.21) 2008년 11월 20일 목요일. 올해들어서 첫눈이 내렸다. 집안 청소하고 정리하느라 밖에 눈이 내리고있는줄도 몰랐는데 아들 재경이로부터 문자가 왔다. " 엄마 첫눈내려요." 얼른 베란다 밖을 쳐다보니 진짜로 눈이 내리고 있다. 내리고있는 눈을 보니 왜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은 생각이 드는.. 깔끔이의 일상... 2012.06.15
* 빼빼로 데이날 (2008.11.11) 빼빼로데이날이라고 딸현경이가 아빠꺼랑 엄마꺼랑 사갖고 왔다. 딸이 있으니 이런것도 받아보니 기분이 좋다. 어느새 나도 나이를 먹는구나하는 생각이 문득든다. 발렌타인데이니 화이트데이니 뭔날뭔날하며 챙기던 내가 한남자의 아내로, 두아이의 엄마로 살다보니 빼빼로데이라는.. 깔끔이의 일상... 2012.06.15
* 남한산성의 가을 2008년 11월 9일 일요일... 한가로이 남한산성유원지를 찾았다. 그렇게 단풍구경을 하고싶어서 저멀리 대둔산이고 운악산을 찾았지만 단풍다운 단풍을 구경못했는데 바로 집근처 남한산성에서 이렇게 멋진 단풍을 볼수있다는것이 참 아이러니... 남한산성 유원지에서 시작한 산책은 남문.. 산행... 2012.06.15
* 경기도 포천의 운악산 2008년 11월 1일 토요일 포천의 운악산을 찾았다. 지난주에는 가평의 운악산을 밟아보고 일주일만에 다시찾은 운악산. 9월달에 찾았을때의 반대코스가 오늘의 산행 시작이다. 운악산 휴게소를 막진입하려는데 속도측정계가 우리를 노려보고있는줄도 모르고 지나쳐서 솔직히 기분이 말이 .. 산행... 2012.06.15